전세가격 올라가면 매매로 돌아선다????

전세가격 올라가면 매매로 돌아선다???

안녕하세요 대호부동산스토리 정대호입니다!!

과거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세수요가 늘고 전세가격이 상승하면 매매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세가격이 오르면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즘에는 정말 옛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요즘에는 전세가격은 상승해도 매매가격은 하락을 하고 있는데요!!

저 나름대로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첫번째 이유로는 전세자금대출을 들 수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이 과거에는 임대인들이 꺼려했지만 지금은 임대인들이 추천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전세자금대출로 인해 전세를 갈 수 있던 사람들도 월세로 가는 기이한 현상이 생기는 듯합니다.

그렇다면 전세자금대출이 어떤가를 한번 알아볼게요

예로 전세 1억원 국민주택기금대출

전세 1억원을 갈 수 있던 사람은 현금으로 1억원을 들고 있었어야 하지만 지금은

2,000~3,000만원을 들고 있으면 전세로 이사가 가능해 집니다.

3,000만원 + 7,000만원(전세자금대출) = 1억(전세 보증금)

7,000만원을 이자를 납부한다고 하면 현재 금리가 2.8%정도 인데요!!

한달에 16만3천원 정도 됩니다!!

월세는 70만원 납부해야 할 집을 16만3천원으로 구할 수 있게 된것이지요!!

 

다른 예로 전세 1억원 2금융권 전세자금대출

2,000만원 + 8,000만원(전세자금대출) = 1억원(전세보증금)

8,000만원을 이자로 납부한다면 2금융권 감안하고 6%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한달에 40만원 이자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80만원 월세 납부해야 할 집을 40만원 반값에 구할 수 있는 것이지요^^

 

서믽들을 위해 정말 좋은 전세자금대출 입니다!!

전세자금대출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이익을 보고 있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세 구하기가 더 힘들어지는 현실과 부딪치네요!!

예전에 전세가격 올라가면 매매가 활발해 진 상황은,

전세수요자가 전세보증금을 전액 보유하였기에 대출을 받아 매매로 진행 하기 수월했던 상황이지만,

현재는 전세보증금을 대출을 받으면서 전세 수요는 늘었지만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보증금이 적어서 매매를 하기에는 수월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매매를 하고 싶어도 LTV, DTI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아도 매매대금을 납부하기에 현금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다른이유로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적다는 것이다!!

현금을 넉넉히 가지고도 집을 사지 않는 이유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일하시는 분과 이야기 해보면 전세세입자에게 매매를 권하면 이상하게 본다고 하네요!!

절대 집을 안산다고 이야기하는 전세세입자도 많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적어서 더 떨어질 것 같은데 뭐하러 사냐고도 하지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부동산 정책을 다수가 이득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나왔으면 좋겠고, 새로운 지역을 개발을 하기보다는 기존 개발 예정지들을 간추려서 개발하기 좋은곳은 개발하고 개발하기 힘든 곳은 풀어주는 것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지 않을까요??

또, 예전 좋은 개발지들도 투자금 부족으로 무산 되어 가는 상황에서 새로운 개발을 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정부의 투자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부동산이 지금은 주춤하지만 빠른시일 안에 다시 효자 종목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지금이 딱 좋은 내집 마련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