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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호입니다.

오늘 부동산 뉴스를 보니 서울에 거주하는 30대의 절반가량이 월세를 산다고 합니다.

현재 주택 구입이 힘든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적인 요인이 제일 크다고 합니다.

매매를 하고 싶으나 경제적인 요인으로 힘들다는 점.

전세로 구하고 싶어도 왠만한 매매가격에 육박하므로 엄두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금리로 인한 임대인들의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기 때문에 전세물건을 찾아보기가 쉽지않고,

찾는다 하더라도 높은 금액에 어쩔 수없이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서울에서 월세로 거주하는 주거형태가 빠르게 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 전세로 살기보다 매매를 택할수도 있겠지만,

전세도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서 움직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세자금으로 매매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매년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세살던 사람들도 전세가격 상승금액을 맞춰주지 못해,

보증부월세 일명 반전세로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경제적인 요인때문에 전세에서 월세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좋아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어서 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또한 나홀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가보다는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임차를 선택하시는데,

월세로 움직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보증금 마련이 힘들기 때문에 월세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인식이 바뀌어서 집을 구입보다는 임차로 사는게 편해서 구입을 안하고 임차로 산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대다수는 자가를 선호하지 않겠습니까?

전세로 사는 것도 힘든데 이제는 전세에서 월세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에서 내집 마련 점점 더 쉽지 않겠네요.

저도 부천에서 전세보다는 월세 계약을 더 많이 하는 편이라서,

 이 문제는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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