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호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4개월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담은 도쿠가와이에야스를 다 읽었습니다.
32권의 책을 4개월 정도만에 다 읽었네요.
물론 저보다 더 빠르게 읽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빠르게 읽지를 못해 부지런히 읽었습니다.
그러니 약 4개월만에 다 읽었습니다.
4개월 정도만 읽는 것을 지금까지 몇년을 못봤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 읽어서 이해가 되는 점도 많더군요.
무조건 일찍 읽는다고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태어나기 전 상황부터 태어나서 죽기까지의 내용입니다.
한 인물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의 일을 소설로 만든 것입니다.
일본의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책으로 전쟁에 대한 참혹함을 직접알지 못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점들도 많았습니다.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는 점이 많아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인물의 이름과 관직등등 부르는 방법이 다양하여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익숙해 지더군요.
인물들은 네이버에 검색도 많이 해봤구요^^
그리고 중간에 "사나다마루"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면서 집의 배경 앉는 자세등등
상상만 했던 부분에 대해서 더 이해가 되기도 했네요.
"울지 않는다면 죽여버리겠다, 두견새야" (오다노부나가)
"울지 않는다면 울게 만들어주겠다, 두견새야" (도요토미 히데요시)
"울지 않는다면 울 때까지 기다리겠다. 두견새야"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 것은 세 인물의 성격을 평가한 에도시대의 시가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잘 어울리는 시가이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 인물이 중심이 되는 시대이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온 시대
전국통일과 전쟁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는 인물들의 내용
여러분들도 한번 쯤은 도전해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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