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권 책읽기 13번째 책추천 조선왕 독살사건

한달에 한권 책읽기 13번째 책추천 조선왕 독살사건

매월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기로 했는데요!!

2014년 1월 첫 책은 예전에 봤던 책을 다시 한번 읽었습니다.

책 제목은 '조선왕 독살사건' 입니다.

조선왕 독살사건 표지 사진

조선왕 독살사건은 7명의 왕과 1명의 세자의 독살사건을 다루는데요!!

조선 초기보다는 조선 중기에서 후기 사이에 벌어진 일이 많습니다.

독살 되었다고 확실히 말하기는 힘들지만 독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다룬 책입니다!!

 

 

조선왕 독살사건 책 중간 사진!!

조선왕 독살사건을 읽다보면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읽을수록 만약에...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독살 당했다는 왕들의 공통점은 현재의 상황에서 변화를 주고자 했다는 점에서 입니다.

변화를 주고 개혁을 하려고 하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급서를 당하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그래서 만약에 라는 말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사진은 정조의 초상화입니다!!

개혁군주의 상징이지요!!

 

조선왕 독살사건 책 중간 사진

책을 읽다보면 참 사람사는 모습이 다를게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쟁의 모습이 지금의 정치에서도 똑같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선의 왕은 절대적인 왕이었지만 사대부의 힘이 강해지며 

당쟁으로 인해 사대부의 수장으로 보는 시각이 강해져 버린...

지금 현재 대통령도 여당의 수장으로 보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당쟁으로 서로 싸우고 새로운 당적이 만들어져서 또 싸우고 

현재 시대에서도 여당 야당 싸우다가도 여당이나 야당내에서도 갈라져서 싸우는

과거와 현재의 정치 모습은 다를게 없다는 생각도 들게 하네요!!

 

조선왕 독살사건 뒤 표지

조선시대 518년 동안 만약에 이들이 독살을 당하지 않았다면 역사는 바뀌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을 가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현재 읽어보니 열도 받고 화도나고 좀 더 세상을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조선 왕 독살사건 국내도서 저자 : 이덕일 출판 : 다산초당 2005.07.08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