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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책 추천 고전문학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안녕하세요 대호부동산 정대호 입니다!!

매월 한권씩 읽기로 한 책을 저녁에 시간 날때마다 읽다 보니 벌써 7번째 책을 소개 해 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고도를 기다리며" 입니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사뮈엘 베케트가 1952년에 출간하였으며 노벨문학상을 안긴 작품입니다.

책을 보면 연극 대본 같이 구성이 되어 있고요!!

연극으로 1953년 프랑스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사뮈엘 베케트는 작품을 영어와 프랑스어로 작품으로 발표했으며,

자신의 작품을 영어에서 프랑스어로 프랑스어에서 영어로 번역을 했다고 합니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등장인물이 5명이 나옵니다

블라디미르, 에스트라공, 포조, 럭키, 소년 총 다섯 인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처음 접할때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서로 질문하고 욕하고 장난하고 말장난에 우스운 장면에 같은말 반복하는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핵심은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 고도를 기다린다는 거죠!!!

결국에는 고도를 만나지 못하지만...

 

 

1막과 2막이 비슷한 전개로 이루어지는데요!!

고도가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고도는 "희망"이 아닌가 싶네요!!

고도를 만나지 못하고 퇴장하는 모습에서 나무에 "목이나 맬까?" 라는 대사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인생을 살기 싫다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계속 서로 "가자"라고 하면 "어딜가 고도를 기다려야지"라고 말을 하는 장면에서도

희망이 없기에 희망을 잊고 있다가 희망을 잊지 말자는 것은 아닌지...

2막에서 멀쩡하던 포조의 눈이 멀은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말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많은분들이 읽으셨을텐데요!!

나이가 들어서 보면 더 이해가 되지 않을가 싶네요!!

전 이해하기가 좀 어렵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유명한 고전문학이니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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